첫등장: Strange Tales #110 (1963)
스토리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생명을 구하는 의사치고는 조금 독특하지만,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거만한 신경외과의라는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양손의 신경이 망가지자 어쩔 수 없이 의료계에서 은퇴하게 되죠. 일생을 바쳐 습득했던 정밀한 손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스티븐은 결국 치료법을 찾아 현실 조작 마법의 대가인 에인션트 원을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에인션트 원조차 자신의 손을 고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스티븐은 에인션트 원의 제자로 들어가 수년간 마법 공부에 몰두했고, 한때 뛰어난 외과의였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마법에 통달한 후 소서러 슈프림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제 스티븐은 닥터 스트레인지로서 현자이자 오컬트 전문가, 마법의 대가로 활동하며, 초자연적인 마법과 고대 유물을 사용해 강력한 미지의 존재들로부터 세계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기: 지원
닥터 스트레인지는 사용했던 공격 능력을 플레이어의 손에 되돌릴 수 있으며, 그의 팀이 항상 자유자재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그는 또한 추가 능력 플레이를 제공하며 아군의 공격 피해를 증가시키거나, 적에게서 몸을 숨기게 하거나, 받는 피해를 완화하게 하거나, 적을 일시적으로 전투에서 제거하는 등의 유용하면서도 다양한 버프를 아군에게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