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 X-Men #4 (1964)
스토리
인류는 항상 마녀를 두려워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칼렛 위치, 완다 맥시모프는 모두의 두려움을 살만한 존재였죠. 저주받은 트랜시아 산에서 태어난 완다는 탄생의 순간부터 엄청난 마력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는 그녀의 잠재력을 느낀 사악한 옛 신, 크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비밀스러운 영향력은 완다가 이전에 가졌던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고 하였고, 현실을 뒤트는 진정한 혼돈의 마법의 힘을 깨우치게 하였습니다.
자신 안에 날뛰는 힘을 컨트롤하길 원한 완다는 고대 마녀의 후견인, 애거사 하크니스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완다는 수도원에서 쫓겨나 소서러 슈프림인 닥터 스트레인지 아래에서 수련하게 됩니다. 완다는 서서히 그동안 자신을 두려워해 온 사람들의 생각이 옳았으며, 자신은 끝내 이 어두운 유산에 굴복하고 말 것이라고 확신하기 시작합니다.
능력: 광역 대미지
스칼렛 위치는 긴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파워셋 덕에 적과 직접 접촉할 필요가 없으며, 원거리에서 거리를 유지하며 강력한 파괴력을 갖춘 광역 공격과 디버프를 시전합니다. 스칼렛 위치에게 접근하는 적들은 그녀가 쉽지 않은 상대라는 걸 즉시 깨닫게 됩니다. 그녀 주위에서 소용돌이치는 주술의 힘이 그녀가 원거리에서 시전하는 공격만큼이나 강력하기 때문이죠. 스칼렛 위치의 파워는 전투를 거듭하고 능력을 사용할수록 점점 더 강력해집니다.